알트만 퇴출 MS엔 큰 호재 52주 신고가…나스닥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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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지난 주말에 이어 랠리를 이어갔다.
MS는 이날 주가가 2.05%나 상승했다.
CEO(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가 오픈AI에서 퇴출된 샘 알트먼을 영입해 새 AI 연구팀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주가가 뛰어올라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칩메이커인 엔비디아는 내일인 21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약 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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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지난 주말에 이어 랠리를 이어갔다.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창업자 샘 알트만 축출 사태는 이 결정을 내린 이사회에 대한 임직원 대다수의 불신임 성명서로 일파만타 커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203.76(0.58%) 오른 35,151.0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33.36포인트(0.74%) 상승한 4,547.3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59.05포인트(1.13%) 올라 지수는 14,284.53에 마감했다.
MS는 이날 주가가 2.05%나 상승했다. CEO(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가 오픈AI에서 퇴출된 샘 알트먼을 영입해 새 AI 연구팀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주가가 뛰어올라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칩메이커인 엔비디아는 내일인 21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약 2.3% 올랐다.
어센트프라이빗캐피탈의 수석 투자전략가 톰 하인린은 "10월 말부터 오늘까지 최근 랠리를 촉발한 요인 중 하나는 국채 수익률이 약 0.5p% 하락한 것인데 이는 분명히 자산 가치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채 수익률은 벤치마크 10년물 기준 전 거래일보다 2bp 이상 떨어진 4.42%를 기록했다. 5%를 넘나들던 금리가 0.6%p 하락한 것이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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