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과 싸우면 바로 사과” 미쓰라♥권다현에 오은영급 조언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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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미쓰라 권다현 부부에게 오은영 박사급 조언을 했다.
11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9년차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의 육아를 돕기 위해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이 소환됐다.
미쓰라는 해외 출장을 앞두고 아내 권다현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가족여행을 떠났고, 육아를 도와줄 타블로와 투컷까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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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미쓰라 권다현 부부에게 오은영 박사급 조언을 했다.
11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9년차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의 육아를 돕기 위해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이 소환됐다.
미쓰라는 해외 출장을 앞두고 아내 권다현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가족여행을 떠났고, 육아를 도와줄 타블로와 투컷까지 불렀다.
미쓰라는 “제가 온전히 놀아주기에 제 아이템이 떨어질 것 같아서. 삼촌이 두 명이니까 30분씩만 놀아도 1시간 반이다. 돌아가면서 놀면 몇 시간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불렀다. 에픽하이도 오랜만에 야외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면서 연말 공연 준비 이야기도 해야 하고”라고 설명했다.
권다현은 모처럼 쉬는 시간을 얻었지만 아들 이든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모기약을 뿌리고 모기향을 피우며 쉬지 못했다. 타블로는 “엄마들은 다 보더라. 우리는 옆에 있어도 안 보이는데”라며 “나도 하루 키울 때 혜정이와 모기 많이 잡았다. 한 번 물리면 부어오른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미쓰라는 “호랑이한테 물린 게 아닌데 뭐 그렇게 크게 걱정하나. 내추럴하게 커도 되지 않나. 좀 자유롭게. 모기도 물리고”라고 반응했다.
투컷은 고난도 댄스로 이든이의 눈을 사로잡았고, 타블로는 “우리 일은 스트레스가 쌓이는 동시에 분출되는 면이 있다. 솔로면 힘들어도 팀이니까 약간 친구들과 같이 있는 셈이다. 육아는 그게 아니니까 힘들다”며 권다현을 위로했다.
타블로와 투컷이 모두 육아보다 해외공연이 낫다며 “우리는 힘들어도 관객 박수 받는다. 육아하는 사람이 박수 받지 않는다. 좀 다르다. 미쓰라도 우리랑 같이 있을 때는 네가 더 힘들 거라고 한다. 육아가 왜 힘드냐면 끝이 정해져 있지 않다. 로그아웃이 없다”고 미쓰라와 권다현을 동시에 어루만졌다. 김숙과 이지혜가 타불로가 오은영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권다현이 부부싸움 후에 바로 푸는지 질문하자 타블로는 “우리는 바로 푸는 스타일이다. 옛날에는 내가 다음날까지 기분을 가져가는 스타일이었다. 뒤끝이 있고. 그게 너무 안 좋은 걸 이제 안다. 일이 너무 커진다. 나는 바로 사과한다”고 답했다.
타블로는 “평상시에 잘해야 한다. 자주 싸우냐”고 질문했고 권다현이 “싸울 일을 만들 수가 없다. 집에 없다”고 답하자 “올해 우리가 좀 없긴 했다. 우리도 다 (가족에게) 미안해한다”고 말했다. 투컷은 “2년째 딸 생일에 같이 못 있어줬다. 내년에는 곧 죽어도 있어야 한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해외 공연을 “옛날 아빠들 사우디 출장 가는 것처럼” 간다며 “혜정이도 그 이야기를 하더라. 1년에 한 번씩 그 느낌이라고”라고 아내 강혜정의 반응도 전했다. 투컷은 “우리 아버지 3년 반 다녀오셨다”며 “나도 가기 싫고 다 가기 싫은데 어쨌든 가야 한다”고 했다.
또 타블로는 “우리 에이전시가 그랬다. 우리처럼 공연만 하고 가는 사람들 처음 봤다고. 우리 유럽투어 할 때 7개 나라를 7일 안에 했다”며 미쓰라가 핸드폰을 자주 보는 이유도 “내가 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문자를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고해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 사이를 도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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