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회장 출신” 권다현 엉뚱매력, -미쓰라 “되게 똑똑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미쓰라 아내 권다현이 전교회장 출신이라 밝혔다.

11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9년차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가 해외 출장 동상이몽을 보였다.

미쓰라는 아랍 수도 아부다비로 공연을 가며 집을 비우게 됐고 권다현은 “오빠가 가면 4일이 2주 같다. 오빠가 한 달 가면 1년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쓰라는 “그래? 날짜를 잘 세어봐라”고 냉정한 반응했다.

그런 미쓰라에게 권다현은 이번에도 혹시 편지 이벤트가 있는지 기대했고 “길게 한 달 반 정도 가는데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오빠를 보냈다. 며칠 뒤에 연락이 왔는데 화장대 서랍 열어보라고. 편지를 써놓고 갔더라. 그거 보고 풀리고 눈물이 났다”며 과거 깜짝 이벤트를 밝혔다.

미쓰라는 “한 달 반은 너무 길어서 미안해서 했다. 4일이면 금방 갔다 오는 거”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권다현이 미쓰라를 너무 좋아한다”고 봤다.

이어 권다현은 아부다비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미쓰라는 “그런 매력이 있는 친구다. 되게 똑똑하다”고 말했고 권다현은 “나 전교회장 출신”이라고 어필했다. 조우종은 “전교회장은 인정”이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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