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돌싱男 “국제결혼 후 이혼, 재혼하고 싶어 출연” (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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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돌싱남이 재혼을 위해 공개적으로 구혼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국제결혼 후 이혼한 67세 돌싱남이 "새로운 짝을 만나고 싶습니다"고 고민을 말했다.
돌싱남은 "대기업 정년퇴직하고 건물 경비 일을 하고 있다. 제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혼을 좀 늦게 했다. 국내에서 어려울 것 같아 국제결혼을 했다. 7년 되던 해에 이혼을 했다. 재혼이 초혼보다 더 어렵더라. 그래서 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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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돌싱남이 재혼을 위해 공개적으로 구혼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국제결혼 후 이혼한 67세 돌싱남이 “새로운 짝을 만나고 싶습니다”고 고민을 말했다.
돌싱남은 “대기업 정년퇴직하고 건물 경비 일을 하고 있다. 제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혼을 좀 늦게 했다. 국내에서 어려울 것 같아 국제결혼을 했다. 7년 되던 해에 이혼을 했다. 재혼이 초혼보다 더 어렵더라. 그래서 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재혼을 하시려고요?”라고 묻자 돌싱남은 긍정했고, 서장훈은 “저기 죄송한데 저희가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다. 어르신 죄송하지만 오늘 일찍 들어가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돌싱남은 부친이 돌아가시고 동생들 학업에 결혼까지 시키느라 늦은 나이에 몽골 사람과 결혼했지만 대화와 소통이 안 되고 식성도 안 맞아 이혼했다며 “둘이 먹고 살 경제력은 된다. 아파트 33평 있고 고향 시골에 집도 있다. 현금성 재산도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지난번에 나와 공개구혼한 분이 있다. 동갑이다. 가장 중요한 게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면 된다고 했다”며 즉석에서 소개팅을 마련했다.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재혼을 응원하게 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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