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모스크에도 하마스 무기공장...종교를 테러에 이용"

이종수 2023. 11. 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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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이슬람사원 안에 숨겨진 하마스의 무기 제조공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전쟁 45일째인 현지 시간 20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가자시티 자이툰 인근에 있는 모스크가 하마스의 무기 제조 시설로 이용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마스의 자이툰 대대와 '면대면 전투'를 벌였다면서, 모든 전투에서 이스라엘군이 우위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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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이슬람사원 안에 숨겨진 하마스의 무기 제조공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전쟁 45일째인 현지 시간 20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가자시티 자이툰 인근에 있는 모스크가 하마스의 무기 제조 시설로 이용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테러범들이 모스크에서 로켓과 무인기 등을 만들고 있었다"며 "이슬람교와 이슬람교의 상징을 테러 창조에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하마스의 자이툰 대대와 '면대면 전투'를 벌였다면서, 모든 전투에서 이스라엘군이 우위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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