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매킬로이·람 세계랭킹 1~3위, 아베리 32위…김주형 11위·임성재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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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위를 지킨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세계골프랭킹 50위 안으로 진입했다.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는 아베리는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2.71점을 얻어 지난주 53위에서 3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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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위를 지킨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가 세계골프랭킹 50위 안으로 진입했다.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는 아베리는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2.71점을 얻어 지난주 53위에서 32위로 뛰어올랐다.
24세의 아베리는 지난 6월 프로로 전향한 뒤 20일 끝난 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역시 이날 끝난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는 지난주 70위에서 50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15위를 한 한국의 김주형은 세계랭킹 11위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임성재도 순위 변동 없이 27위를 지켰다.
김시우는 지난주 41위에서 43위로 떨어졌고 안병훈은 60위, 이경훈은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코티 셰플러가 1위, 로리 매킬로이가 2위,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2~5위를 마크하는 등 톱10 선수들의 순위 변동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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