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동력 약화할라‥미국 추가지원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으로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1천200억 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오늘 발표된 안보 지원은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전장 수요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으로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1천200억 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대통령 사용권한'을 활용한 이번 지원에는 휴대용 방공미사일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및 탄약, 155mm 및 105mm 탄약, 재블린 대전차 무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무부는 "오늘 발표된 안보 지원은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전장 수요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예고없이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도 이날 키이우에서 추가 안보 지원 사실을 밝히고 "우리의 지원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37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디지털 정부' 해외 홍보 도중 망신‥초기 대응도, 대국민 안내도 부실
- '방송법 위반' 박민 KBS 사장 고발‥"막무가내 철거 용역"
- '의사면허 취소법' 오늘 시행‥'모든 범죄' 금고형 이상
- 민주당 "현수막 문구, 당의 불찰" 공식 사과‥캠페인도 원점 재검토
- "멧돼지인 줄 알고‥" 개울서 가재 잡던 주민 총에 맞아 숨져
- 지지율 21%‥'퇴진 위기' 몰린 기시다 총리
- 중국 SK온 배터리 공장 화재‥피해 규모 파악 중
- 브라질, 체감 기온 60도 육박‥콘서트에서 관객 숨지기도
- 이스라엘 "병원 공습은 정당" 지하 터널 영상 공개
- 원희룡·한동훈 출마설 확산‥여권 총선 행보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