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 통보에 "러 기술이전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일본 정부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북러 기술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언된 이벤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기타 군사 프로그램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일본 정부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북러 기술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언된 이벤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기타 군사 프로그램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기술 이전 혹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제공에 대해서도 우려한다"며 "이 같은 이전은 러시아 스스로가 찬성한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378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디지털 정부' 해외 홍보 도중 망신‥초기 대응도, 대국민 안내도 부실
- '방송법 위반' 박민 KBS 사장 고발‥"막무가내 철거 용역"
- '의사면허 취소법' 오늘 시행‥'모든 범죄' 금고형 이상
- 민주당 "현수막 문구, 당의 불찰" 공식 사과‥캠페인도 원점 재검토
- "멧돼지인 줄 알고‥" 개울서 가재 잡던 주민 총에 맞아 숨져
- 지지율 21%‥'퇴진 위기' 몰린 기시다 총리
- 중국 SK온 배터리 공장 화재‥피해 규모 파악 중
- 브라질, 체감 기온 60도 육박‥콘서트에서 관객 숨지기도
- 이스라엘 "병원 공습은 정당" 지하 터널 영상 공개
- 원희룡·한동훈 출마설 확산‥여권 총선 행보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