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전국 맑고 건조…한낮 포근하지만 일교차 주의[오늘날씨]

권효중 2023. 11.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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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전국이 맑고, 한낮의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울러 대기가 건조해 동해안 등 지역에서는 산불에도 주의해야 한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다.

현재 대기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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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맑고 건조, 한낮 20도까지 올라
일교차 20도 이상 벌어지고 대기 건조해 주의해야
미세먼지 전국 '좋음'~'보통'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1일은 전국이 맑고, 한낮의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아울러 대기가 건조해 동해안 등 지역에서는 산불에도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맑겠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사이를 보이고, 낮에는 최고 12~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낮에는 포근하지만 낮과 밤의 온도 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는 유의해야 한다.

현재 대기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상태다. 전날을 기준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당분간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동해 남부 남쪽과 북쪽 바깥 먼 바다, 동해 중부 바깥의 먼 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령돼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이 일 수도 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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