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공학계열, 삼성, 포스코, LG 등 대기업·중견그룹에 852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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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공학계열 졸업생을 자체 조사한 결과 국내 대기업 및 상장 중견그룹에 852명이 취업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화장품화공계열, 스마트 e-자동차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건축학과, 건설시스템과 등 공학계열의 전체 취업률 중 대기업 및 상장 중견그룹 취업률이 2020년 33.4%, 2021년 40.6%, 2022년 53.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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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공학계열 졸업생을 자체 조사한 결과 국내 대기업 및 상장 중견그룹에 852명이 취업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업자들은 국내 빅3 그룹인 삼성, LG, SK에 200명(삼성 44명, LG 93명, SK 63명)이 취업했고 포스코 31명, 코오롱 23명, 한화 12명, LS 12명, 현대 10명, GS 6명 등 총 390명이다.
이어 상장 중견그룹에는 엘엔에프 64명, 스태츠칩팩코리아 43명, 중앙모터스 33명, 에코프로 23명, PHC 18명, 풍산 6명 등 총 462명이 취업하며 세계적 수준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통한 산업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화장품화공계열, 스마트 e-자동차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건축학과, 건설시스템과 등 공학계열의 전체 취업률 중 대기업 및 상장 중견그룹 취업률이 2020년 33.4%, 2021년 40.6%, 2022년 53.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청년의 일자리 종합 지원체계 완성과 거버넌스 기반을 통한 우수 진로·취업·창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인프라 구축 ▲진로탐색 및 통합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 등을 추진해온 결과라고 학교 측은 분석했다.
특히 고학년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언택트(AI)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채용설명회 및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취업후기 나눔 프로그램 ▲프레시맨 세미나 ▲취업 내비게이션 ▲선배와 만남 ▲취업 이미지 제작소 ▲원데이 진로·취업 특강 ▲청년고용정책설명회고용정책 및 사업홍보 ▲산업체 탐방 ▲방과후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 직종별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도로 취업 준비생의 취업 스킬과 경쟁력을 향상한 것이 주요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과거 인류가 지나왔던 산업혁명보다 다양하고 빠른 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고 재학생들이 만족하는 현장 실무중심 직업교육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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