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논란 바이든, 이번엔 가수 스위프트를 스피어스로 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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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말실수로 고령 논란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1번째 생일을 맞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다른 가수와 혼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앞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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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말실수로 고령 논란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1번째 생일을 맞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다른 가수와 혼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앞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칠면조가 백악관에 오기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했다면서 사면 대상으로 선정되는 게 "르네상스 투어나 브리트니의 투어 티켓을 얻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도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지금 브라질에 내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브라질에서 공연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인기가 많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헷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37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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