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1년7개월만에 키이우 방문‥"장기 국방지원 지속"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3. 11. 2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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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20일 우크라이나를 예고없이 방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방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 발발 두 달 뒤인 지난해 4월 이후 1년7개 월만입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엑스에 다시 올린 게시물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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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20일 우크라이나를 예고없이 방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방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 발발 두 달 뒤인 지난해 4월 이후 1년7개 월만입니다.

그는 "나는 오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미국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는 자유를 위한 투쟁에 우크라이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엑스에 다시 올린 게시물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의 방문을 두고 "매우 중요한 신호"라며 "우리는 당신의 지원에 의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37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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