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키이우 방문…“국방 지원 지속할 것”

송수진 2023. 11. 21. 0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방금 도착했다"고 현지 시각 20일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SNS에 글을 올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면서 "동맹과 파트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방금 도착했다"고 현지 시각 20일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 발발 두 달 뒤인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SNS에 글을 올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면서 "동맹과 파트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전쟁이 발발한 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으나 서방 동맹은 잇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침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엔 7년 만에 외무장관으로 정가에 복귀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첫 해외 공식 일정으로 우크라이나를 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오스틴 장관 X 계정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