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직원들 “이사들 사임 안하면 회사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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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공지능 개발 비영리 단체인 오픈AI 이사회가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를 해고한 데 대해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 직원 대부분이 이사회 멤버의 전원 사임과 샘 올트먼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올트먼 전 CEO는 오픈AI 이사회 의장이었던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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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공지능 개발 비영리 단체인 오픈AI 이사회가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를 해고한 데 대해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 직원 대부분이 이사회 멤버의 전원 사임과 샘 올트먼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은 이사회 사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고, 전체 직원 770여 명의 3분의 2에 달하는 500명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원들은 이사회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퇴사하겠다며 경영진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은 인공지능에 대한 자신의 헌신과 비전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직후인 지난 17일 해고당했습니다.
올트먼 전 CEO는 오픈AI 이사회 의장이었던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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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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