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김민별 KLPGA 신인상 “발전하는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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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을 받았다.
김민별은 수상 소감으로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신인상을 받아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쉽고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주변의 도움 덕에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원주 출신 이다연(26·메디힐), 속초 출신 한진선(26·카카오VX)은 국내 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국내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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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을 받았다.
김민별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왕 트로피를 수상했다. 올 시즌 김민별은 우승은 없지만 29개 대회에서 3번 만 컷 탈락했고, 톱10에 무려 12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2승의 방신실, 1승을 따낸 황유민을 제쳤다.
김민별은 수상 소감으로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신인상을 받아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쉽고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주변의 도움 덕에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가장 큰 힘이 되는 가족들에게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또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주 출신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원주 출신 이다연(26·메디힐), 속초 출신 한진선(26·카카오VX)은 국내 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국내특별상을 받았다. 박지영은 3승으로 생애 첫 다승 시즌을 보냈다. 이다연은 KLPGA 챔피언십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 2차례 정상에 올랐다. 한진선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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