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관찰한 ‘자연의 변이’ 캔버스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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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대근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온새미로-자연으로부터'가 최근 춘천 갤러리4F에서 개막, 29일까지 이어진다.
박 작가가 춘천에서 개인전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작가는 "춘천에서 대학을 다녔지만 수십년간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춘천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다"고 했다.
박대근 작가는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박사과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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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대근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온새미로-자연으로부터’가 최근 춘천 갤러리4F에서 개막, 29일까지 이어진다. 박 작가가 춘천에서 개인전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타이틀 ‘온새미로’는 순한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를 뜻한다. 자연을 주제로 평면회화 총 30점을 선보인다. 혼합재료를 활용한 작품들이다. 캔버스 화면을 채운 유화물감을 붓, 송곳 등의 도구로 덜어내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기법을 통해 구현한 선 요소가 화면을 채운 가운데 ‘자연의 변이’를 주제로 20여년간 이어온 작품세계를 이어간다.
박 작가는 “춘천에서 대학을 다녔지만 수십년간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춘천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다”고 했다.
박대근 작가는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 박사과정중이다. 나혜석미술대전 및 강원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홍천시각예술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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