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혁신위 "비례대표 공천·호남출신 정치인 만들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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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20일 "혁신위 조기종료와 관련해 위원회 차원에서 확정되거나 의결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혁신위 대변인을 맡은 김경진 전 의원은 이날 밤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된 온라인 혁신위 회의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내일 대덕단지 과학기술계 간담회와 목요일 혁신위 현장 회의를 위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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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20일 "혁신위 조기종료와 관련해 위원회 차원에서 확정되거나 의결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혁신위 대변인을 맡은 김경진 전 의원은 이날 밤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된 온라인 혁신위 회의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내일 대덕단지 과학기술계 간담회와 목요일 혁신위 현장 회의를 위한 사전회의 성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례대표 공천, 여의도연구원 역할, 전자정당 플랫폼, 국민의힘 호남출신 정치인을 탄생시키기 위한 제도적 방안, 건강한 정당내 거버넌스, 민생, 청년정책,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 외국인 인력정책, 펫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의제들에 대한 자유로운 발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회의이므로 심층 토론은 진행되지 않았다"며 "오늘 제시된 안건을 기반으로 목요일 현장회의에서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혁신위는 21일 대전을 방문해 정치개혁과 과학기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3시 카이스트에서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명(비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이상민 의원이 함께한다.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R&D(연구개발) 관련 거버넌스체계 개선 간담회를 진행한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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