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위, 비례대표 공천·호남 정치인 탄생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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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0일 온라인 회의에서 비례대표 공천과 호남 출신 정치인 탄생시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사전 회의이므로 자유발제 안건에 대한 심층 토론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오늘 제시된 안건을 기반으로 목요일(23일) 현장회의에서 계속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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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조기 종료'엔 "확정·의결된 건 전혀 없어"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0일 온라인 회의에서 비례대표 공천과 호남 출신 정치인 탄생시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시간30분여 동안 온라인 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 대전 대덕단지 과학기술계 간담회와 23일 혁신위 현장회의에 앞서 사전회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비례대표 공천, 전자정당 플랫폼, 국민의힘 내 호남 출신 정치인 탄생을 위한 제도적 방안, 건강한 정당 내 거버넌스 등이 주요 의제로 발제됐다.
이밖에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역할, 민생, 청년정책, 지방 살리기 정책, 외국인 인력 정책, 펫 보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유 발제도 있었다고 혁신위는 전했다.
혁신위는 추가 논의를 거쳐 5호 혁신안을 빠르면 이번 주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사전 회의이므로 자유발제 안건에 대한 심층 토론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오늘 제시된 안건을 기반으로 목요일(23일) 현장회의에서 계속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혁신위 일각에서는 다음 달 초에 활동을 조기 종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 따르면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는 다음 달 12일 전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뒤 활동을 종료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 활동 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지만, 본격적인 총선 정국에 돌입하는 다음달 중순을 넘기면 혁신위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일각의 주장이라고 한다.
김 혁신위원은 다만 "일부에서 그런 의견(활동 조기 종료)을 주장하는 위원이 있기는 하지만, 위원회 차원에서 확정되거나 의결된 것은 아직 전혀 없다"며 '조기 활동 종료'에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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