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마크롱 "두 국가 방안이 근본적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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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상황 해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나와서는 안 되며 '두 국가 방안'이 근본적인 탈출구"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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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상황 해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나와서는 안 되며 '두 국가 방안'이 근본적인 탈출구"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공헌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내년이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한 뒤 "역사의 바통을 잘 넘겨받아 초심을 지키고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면서 "교육과 문화, 과학·기술 연구 등의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와 중국이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며 "내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 강화와 무역과 항공, 인문 등의 분야에서 협력 심화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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