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캠퍼스서 “나체 활보” 신고…논술고사 수험생들 ‘화들짝’

노기섭 기자 2023. 11.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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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20일 동국대학교 인근을 나체로 활보한 혐의(공연음란죄)를 받는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 15분 쯤 '한 남성이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고,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동국대에서는 전날 논술고사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수 몰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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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0대 남성 입건해 조사 중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 중부경찰서는 20일 동국대학교 인근을 나체로 활보한 혐의(공연음란죄)를 받는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 15분 쯤 ‘한 남성이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고,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동국대에서는 전날 논술고사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수 몰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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