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정찰위성 발사 중단해야...강행 시 조치"
최민기 2023. 11. 20. 23:28
[앵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을 향해 발사를 중단하라는 경고성명을 내면서 발사를 강행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강호필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도발 행위이다.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만약, 북한이 이 같은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한다면,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드래곤, 모발 정밀 감정도 음성...손·발톱 결과만 남았다
- 돌려차기 피해자의 호소...스토커 접근 시 '자동 알림'
- 한동훈, 시민 인파에 기차까지 놓쳐...전여옥 "BTS급 '정치 아이돌'" [Y녹취록]
- 이준석 "尹이 개과천선하면 나는 뭐 되나...뜸 들이는 것 아냐" [Y녹취록]
- 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에 결국 사과..."명백한 잘못"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속보] 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군집운용 첫발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날씨] 찬바람 강해지며 곳곳 영하권 추위...체감온도 영하 12도
- "비겁한 변명과 거짓말로...해도해도 너무하다" 기자회견 본 전문가의 반응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