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MS’ 샘올트만 합류에 MS 개장 전 거래부터 2%↑

김영환 2023. 11. 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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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전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를 떠나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MS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2% 급등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올트먼 전 CEO가 MS에서 새 인공지능(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란 소식 이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MS는 2% 정도 급등 중이다.

올트먼 전 CEO는 오픈AI의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는 MS로 이동해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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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떠나 MS에 새 둥지 튼 샘 올트만
MS 주가 개장 전부터 2% 급등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전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를 떠나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MS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2% 급등하고 있다.

샘 올트만(사진=이데일리DB)
20일(현지시간) 올트먼 전 CEO가 MS에서 새 인공지능(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란 소식 이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MS는 2% 정도 급등 중이다. 이날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X(옛 트위터)에 “샘 올트먼이 새로운 AI 연구팀을 이끌기 위해 MS에 합류할 것”이라고 적었다.

올트먼 전 CEO는 지난 17일 오픈AI로부터 리더십에 대한 문제를 지적받으며 전격 해고됐다. 올트먼 전 CEO는 오픈AI의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는 MS로 이동해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MS는 오픈AI에 13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MS는 최근 AI 특수에 힘입어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시가총액도 2조7000억 달러를 넘어서 시총 1위 애플과 격차를 1000억 달러 까지 추격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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