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3회초부터 '멘붕'…안타 맞고 실점까지 "미치겠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재영이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이날 선발로 나선 투수 신재영은 2 대 1로 끌려가던 3회초 다시 위기를 맞았다.
결국 3 대 1로 격차가 더 벌어지자 신재영은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신재영이 이번 이닝을 3아웃으로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재영이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선발로 나선 투수 신재영은 2 대 1로 끌려가던 3회초 다시 위기를 맞았다. 가운데로 몰린 공을 중앙대 타자 고대한이 밀어치면서 안타가 됐다. 이로 인해 실점까지 했다.
결국 3 대 1로 격차가 더 벌어지자 신재영은 한숨을 내쉬었다. 포수 박재욱이 다가가 "좋은데 조금만 낮게 가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신재영은 미치겠네, 왜 이렇게 걸리냐"라며 답답해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대은, 송승준 등 몬스터즈 투수들이 본능적으로 몸을 풀기 시작해 긴장감을 더했다. 다행히 신재영이 이번 이닝을 3아웃으로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이대은은 "아 무서워, 얘네들!"이라며 크게 걱정했다. 흐름이 좋지 않았기 때문. 다른 선수들도 "체인지업을 저렇게 때리네, 잘 친다"라면서 감탄해 걱정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