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아버지' 올트먼 품은 MS 개장전거래서 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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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 AI' 전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해 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란 보도로 MS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2% 급등하고 있다.
이날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샘 올트먼이 새로운 AI 연구팀을 이끌기 위해 MS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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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 AI' 전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해 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란 보도로 MS의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2% 급등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MS는 2% 정도 급등하고 있다.
이날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샘 올트먼이 새로운 AI 연구팀을 이끌기 위해 MS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픈 AI는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며 올트먼을 전격 해고했었다.
갑작스런 해고에 투자자들과 직원들이 모두 반발했으나 오픈 AI 이사회가 이 결정을 취소하지 않자 올트먼은 MS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에서 모회사로 이동한 셈이다.
MS는 모두 130억 달러를 투자, 오픈 AI의 지분 49% 확보하고 있다.
MS가 AI계의 슈퍼스타 올트먼을 안음으로써 MS는 AI 분야에서 더 앞서갈 전망이다. MS는 최근 AI 특수로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총도 2조7000억 달러를 돌파, 시총 1위 애플과 격차를 1000억 달러 정도로 좁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AI 특수로 결국 MS의 시총이 애플을 넘어설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MS가 올트먼을 안음로써 주식 랠리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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