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TV하이라이트]

상큼·달콤 유자향 가득 귀농생활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대한민국 유자 1번지’라는 전라남도 고흥의 대청마을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생활에 지쳐 귀농했다”는 복영문·조아라 부부를 만난다. 부부는 “처음엔 농사 생각이 없었다”며 “비어 있는 땅을 보고 공부하듯 농사를 시작했다”고 전한다. 지금 이 계절 부부의 밭은 황금빛 유자로 가득하다. 손수 유자청을 담고 유자 빵도 만드는 부부의 일상을 엿본다.

“무언가 있다”…오싹한 100번째

■심야괴담회(MBC 오후 10시) = <심야괴담회>가 100회를 맞았다. 개그맨 황재성·탤런트 김아영이 진행하는 이날 방송은 저수지 ‘살목지’에 얽힌 괴담 3번째 편을 공개한다. ‘고스트헌터’ 윤시원은 공포의 ‘심괴 스팟’을 방문한다. 윤시원은 촬영 도중 “강력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곧이어 ‘완불요정’ 김아영이 귀신 역할을 맡아 촬영에 나선 뒷이야기까지 함께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