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재 "이번엔 다이아몬드"..크렘린궁 "부메랑 될 것"
디지털뉴스부 2023. 11. 20.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을 금지한다는 보도에 대해 크렘린궁은 "유럽도 '부메랑 효과'로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 15일 EU의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안에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 금지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을 금지한다는 보도에 대해 크렘린궁은 "유럽도 '부메랑 효과'로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EU의 대러시아 제재에 대해 "일반적으로는 부메랑 효과를 부분적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럽인의 이익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지금까지 제재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 15일 EU의 새로운 대러시아 제재안에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수입 금지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국입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제재로 에너지 수출, 제조 분야, 금융 거래 등 각종 분야에서 제약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러한 제재를 회피하는 방법을 찾았으며 오히려 서방이 더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제재 #다이아몬드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대 중학교 남교사, 남학생들 성추행 혐의..경찰 수사
- 전ㆍ일방은 '청신호', 신세계는 '난항'
- 광주 아파트 거래량은 '급감'..제 2하락기 오나?
- 박지원 "'서울 안 가' 장제원, 윤핵관들 보따리 싸는 것..尹 댐 구멍, 레임덕 시작"[여의도초대석]
- "기아 감독 퇴진 운동하겠다"며 모은 700만 원 횡령...30대 검찰 송치
- '쩍' 두 동강난 대형 화물선..튀르키예 강타한 폭풍우
-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마이크로소프트 합류한다"
- 포스트 아베 2년..日 기사다 총리 지지율 20%대 붕괴 위험
- 위스키 한 병에 35억 원..'맥캘란 1926' 사상 최고가
- 푸틴에 맞서 감옥에 갇힌 러 블로거, 내친김에 대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