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등 학생 활동 관련 예산 부족”
강인희 2023. 11. 20. 22:02
[KBS 제주]내년 제주도교육청 예산에 학생 활동과 직접 관련된 예산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전체 예산 1조 5천900억 원 가운데 학생 교육과 활동에 직접 영향을 주는 예산은 1천725억인 10.8%에 그치고 이 가운데 508억도 노트북 지급 등 지원사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태환경교육과 인성교육, 기초학력 향상 등 학생 활동에 우선 순위를 두기 위한 정책사업평가를 권고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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