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 처리공장서 불…“잔불 진화 어려워”
김소영 2023. 11. 20. 22:01
[KBS 청주]어젯밤 11시 5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을 모두 태워 현재까지 9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 안에 폐기물 1,000톤이 있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기물이 쌓인 곳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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