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파트 50분간 정전…승강기 갇힌 주민 4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50여분간 정전이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압구정에 소재한 한 아파트 2개 단지 580여 세대에 20일 오후 7시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여분 만에 복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한전 설비 자체에 문제는 없었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단지에서 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자체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서울 강남 압구정의 한 아파트에서 50여분간 정전이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압구정에 소재한 한 아파트 2개 단지 580여 세대에 20일 오후 7시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여분 만에 복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주민 4명이 2대의 엘리베이터에 갇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한전 설비 자체에 문제는 없었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단지에서 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자체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이저 맞고도 걸어 다녀”…동국대 근처 ‘나체 활보’한 30대男
- ‘신림 너클 살인’ 최윤종 母 “너무 죄송, 돈 문제는 좀‥”
- “나한테만 불친절” 출국장 女보안요원 가슴 때린 50대男
- “헤어지기 싫다”는 말에…남친 머리 벽돌로 ‘쾅’ 내리쳤다
- 돌 던져 노인 숨지게 한 초등학생 측 가족 사과…내사 종결 예정
- 공중 폭발했는데 "축하합니다"…박수 쏟아진 스페이스X, 왜?
- 유열, 몰라보게 야윈 근황… "6년간 폐섬유증 앓아"
- 1분30초前 울린 수능 종료벨·정전 사태…어떻게 처리되나요?[궁즉답]
- 의정부 '썰렁' 파주운정 '북적'…'GTX 속도'가 청약성적 갈랐다
- 10∼20대 드라이브 도중 차량 뒤집혀...여학생 2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