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집단 식중독 원인 ‘도시락 살모넬라균’
강전일 2023. 11. 20. 21:54
[KBS 대구]포스코 협력업체 근로자의 집단 식중독 사태는 도시락 반찬인 계란에서 발생한 살모넬라균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등은 당시 배달됐던 도시락 속 계란과 근로자들 채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모 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근로자 172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고, 지난 13일에는 근로자 A씨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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