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지자체,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재촉구
김영재 2023. 11. 20. 21:54
[KBS 대구]경주와 울진,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오늘 국회에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재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관련 법안이 지난해 11월 해당 상임위 소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전 내 임시저장 시설의 영구화를 막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를 선정하려면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는 내용의 공동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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