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 아파트 580세대 50분간 정전…4명 구조

임철휘 기자 2023. 11.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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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께 서울 압구정의 한 아파트 2개 단지 58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소방 등에 따르면, 정전은 50여분 후 복구됐으나, 이로 인해 주민 4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정전 원인에 대해 "한국전력 선로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조류나 나뭇가지 등에 의해 순간적으로 깜박거릴 때가 있는데 이때 해당 아파트 차단기가 예민하게 작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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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등에 주만 일부 갇혀
"한국전력 선로에는 문제가 없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0일 오후 7시께 서울 압구정의 한 아파트 2개 단지 58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소방 등에 따르면, 정전은 50여분 후 복구됐으나, 이로 인해 주민 4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정전 원인에 대해 "한국전력 선로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조류나 나뭇가지 등에 의해 순간적으로 깜박거릴 때가 있는데 이때 해당 아파트 차단기가 예민하게 작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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