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서도 전세사기 정황…경찰 수사

백상현 2023. 11. 20.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 유성경찰서는 문지동과 전민동에 거주하는 20~30대 임차인 150여 명으로부터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0대 여성 임대인 A씨의 법인회사나 개인 명의 건물의 임차인들로,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이 2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A 씨는 피해금을 변제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