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최불암과 삼각관계” 이상우 CF 찍고 연기 데뷔한 사연 (회장님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상우가 고(故) 최진실과 호흡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상우는 "처음에 얼떨결에 시작했다. CF를 했었다"며 "최진실 씨하고 저하고 둘이 4편을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상우는 "그 CF가 잘 되니까 그 콘셉트 그대로 이진석 감독이 M 본부 '베스트극장' 하자고 하더라. 최불암 씨하고 최진실 씨하고 삼각관계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우는 최불암 집에 있는 최진실을 보고 오해를 하는 등 삼각관계를 그리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이상우가 고(故) 최진실과 호흡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원조 국민 MC 이택림과 80년대 청춘의 아이콘 이상우, 원미연, 이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이상우에게 "드라마도 여러 편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상우는 "처음에 얼떨결에 시작했다. CF를 했었다"며 "최진실 씨하고 저하고 둘이 4편을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상우는 최진실과 시계 CF를 찍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4편이나 시리즈로 찍게 됐다고 한다.
이상우는 "그 CF가 잘 되니까 그 콘셉트 그대로 이진석 감독이 M 본부 '베스트극장' 하자고 하더라. 최불암 씨하고 최진실 씨하고 삼각관계로 나왔다"고 전했다.
극 중 이상우는 최진실을 좋아했다. 하지만 최진실은 스승인 최불암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이에 이상우는 최불암 집에 있는 최진실을 보고 오해를 하는 등 삼각관계를 그리게 됐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는 이상우는 "나중에는 연기가 점점 더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이상우는 1994년 상대 배우 김원희, 최수종, 김혜선과 함께한 '키스도 못 하는 남자'를 언급하며 "극장에 딱 보름 걸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상우는 "연기 처음 할 땐 재밌어서 제대로 해보려고, TV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10년 가까이 감췄다. 가수를 너무 오래 하니까 드라마에 나가도 그 배역에 몰입이 안 된다더라. 가수를 좀 접고 연기만 해봐야지 했는데, 정말 못한 것 같다. 노래를 계속했어야 했는데"라고 생각을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열, 몰라보게 야윈 얼굴 “6년간 성대 역기능+폐섬유증 투병”
- ‘나솔’ 16기 영숙, 상철 음담패설 폭로 “늙은 저질 미국놈아”
- “암 세상이었던” 이혜영, 폐암 투병 함께 해준 ♥남편에게 “어쩌라구” 애정 가득
- 이선균, 대국민사기극 박유천과 달랐다…다리털 마약 ‘감정 불가’[종합]
- ‘줄리엔강♥’ 제이제이, 父와 절연 고백 “기억 한 톨 없어, 결혼식 초대도 NO”(TMI JeeEun)
- “파혼 당하고 혼술?”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드레스 입고 소주 한잔
- 한그루 박한별 기은세 이혼→활동중단 후 택한 소통법, 팬들도 환영 [스타와치]
- ‘백종원♥’ 소유진, 레드룩 입고 딸 운동회에서 배우 존재감 뿜뿜 “우린 빨강팀”
- 50세 미나, ♥류필립도 감탄한 파격 비키니 자태 “예술이다” (필미커플)
- ‘KBS 전설’ 김숙 “담배 심부름 시킨 선배에게 100갑 사다줘”(토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