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럼피스킨’ 차단 위해 발생 농가 모든 소 처분

박웅 2023. 11. 20. 21: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소 '럼피스킨'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창 지역만 발생 농가가 사육하는 모든 소를 처분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럼피스킨이 발생하면 감염이 확인된 소만 처분하는 '선별적 매몰 처분'을 시행하고 있는데, 당분간 고창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가 키우는 모든 소를 처분할 방침입니다.

고창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럼피스킨 11건이 확인됐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