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결정' KBS 더라이브, 한국인 선호 TV 프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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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민 사장 임명 직후 난데없이 폐지 통보를 받은 시사 프로그램 '더 라이브'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전체 4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2개까지 자유응답)'을 물은 결과, 더 라이브는 2.1%로 4위에 올랐다.
더 라이브는 지난 10월 조사에서 19위에 불과했지만 한 달 만에 15계단이 올라 전체 시사 프로그램 중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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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민 사장 임명 직후 난데없이 폐지 통보를 받은 시사 프로그램 '더 라이브'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전체 4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2개까지 자유응답)'을 물은 결과, 더 라이브는 2.1%로 4위에 올랐다.
더 라이브는 지난 10월 조사에서 19위에 불과했지만 한 달 만에 15계단이 올라 전체 시사 프로그램 중 1위가 됐다. 2019년 9월 방영을 시작한 이래 받았던 것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라이브 제작진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 중순 종영을 앞둔 더 라이브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더 라이브를 기억해 주신 애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한국인 선호 TV 프로그램 1위는 MBC 사극 '연인(5.1%)'이, 2위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3.2%)'가, 3위는 MBN 교양 '나는 자연인이다(2.3%)'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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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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