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양치 안 하는 걸로 아내와 말다툼…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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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양치하지 않고 회사에서 아침밥을 먹고 양치한다는 직장인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침에 양치 안 하는 거로 아내와 말다툼 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출근할 때 영양제 먹으며 물 한 모금 마시면 입 냄새 제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양치는 밥 먹고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 양치를 하루에 4번을 해야 한다. 3번이 일반적이지 않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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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침에 양치 안 하는 거로 아내와 말다툼 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보통 6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고 7시30분에 회사에서 밥 먹고 양치한다"며 근데 아내는 밖에 나가니까 나가기 전에 양치하라고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출근할 때 영양제 먹으며 물 한 모금 마시면 입 냄새 제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양치는 밥 먹고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 양치를 하루에 4번을 해야 한다. 3번이 일반적이지 않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냐. 요즘 바뀐 트렌드를 제가 모르는 건지, 어디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문의한다"고 적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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