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사우디·WHO 등과 보건의료 협력 논의

성서호 2023. 11. 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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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일 열린 2023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해외 기관 관계자를 만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압둘아지즈 알-라마히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기획개발차관과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 등 작년의 논의를 구체화할 양해각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호르 쿠진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을 만나서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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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서밋 행사에서 3개국·2개 기관과 면담
보건복지부-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면담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열린 2023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 해외 기관 관계자를 만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압둘아지즈 알-라마히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기획개발차관과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 등 작년의 논의를 구체화할 양해각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호르 쿠진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을 만나서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을 논의했다.

쿠진 차관은 장기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의 회복 지원에 한국 정부가 관심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 차관은 또 캐서리나 보헴 WHO 대외협력처장과의 면담에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후 중단된 한-WHO 정책 대화를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WHO 본부에 한국의 인재가 활발하게 진출할 방안 등 한국 정부와 WHO 간 협력을 강화를 논의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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