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소양강댐 공대위 댐 권리 요구...총선 공약 반영 촉구
지환 2023. 11. 20. 21:16
강원도의회와 강원 지역 시·군 의원들이 소양강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댐 건설로 인한 피해 지역 보상을 요구하며 각 당에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박기영 소양강댐 피해 지역 공동대책위원장 등 위원들은 오늘(20일) 각 정당 강원도당 사무처를 연이어 방문하고 소양강댐 주권 확보 법제화를 위한 총선 공약 반영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강원도와 피해 지역 시·군이 소양강댐에 대한 권리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며 "내년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관련 법률안 발의를 건의하고 서명 동의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양강댐 피해 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강원도의회 소속 도의원 9명과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 소양강댐 주변 지자체 기초의원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드래곤, 모발 정밀 감정도 음성...손·발톱 결과만 남았다
- 돌려차기 피해자의 호소...스토커 접근 시 '자동 알림'
- 한동훈, 시민 인파에 기차까지 놓쳐...전여옥 "BTS급 '정치 아이돌'" [Y녹취록]
- 이준석 "尹이 개과천선하면 나는 뭐 되나...뜸 들이는 것 아냐" [Y녹취록]
- 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에 결국 사과..."명백한 잘못"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