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강풍에 건조주의보…화재 주의해야
2023. 11. 20. 21:12
낮동안 바람결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웃돈 가운데 서울도 12.8도까지 오르며 온화했습니다. 내일(21일)은 오늘보다 더 따스한 날이 이어지겠고요.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많이 건조합니다. 강원영동과 경북 북동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한 너울성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1도가 예상되고요.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 14도, 광주, 대구 17로 오늘보다 2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겠고요. 주 후반, 비가 내리면서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한국 응원석만?" 분통 터뜨린 야구팬…한일전서 무슨 일이
- 뮤지컬 분장실서 여성이 흉기 휘둘러…슈퍼주니어 규현 손가락 부상
- "일본차 안 돼" '노재팬' 운동 이어가는 골프장…누리꾼 반응은
- 초등생이 던진 돌에 70대 사망…유가족 "사과조차 못 받아"
- 경찰, '불법 촬영' 황의조 피의자로 조사...영상유포 여성은 구속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