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NPB, 한일 프로야구 교류전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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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와 일본야구기구(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커미셔너가 앞으로 두 나라 프로야구 교류전이 성사되도록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KBO 사무국은 20일 두 총재는 전날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결승전이 열린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적극적인 야구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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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와 일본야구기구(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커미셔너가 앞으로 두 나라 프로야구 교류전이 성사되도록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KBO 사무국은 20일 두 총재는 전날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결승전이 열린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적극적인 야구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허 총재는 "한일전이 야구 활성화에 매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양국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 대회와 경기를 통해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사카키바라 커미셔너는 "일본프로야구 관중은 늘었지만, 아마추어 야구 선수 수가 감소해 야구 인기 추락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검토하고 야구 부흥을 위해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측은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을 맞아 한미일 커미셔너 회담을 추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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