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증강현실로 만나는 조선 육조거리·2002년 월드컵 응원
김종균 2023. 11. 20. 21:10
서울시는 내일(21일)부터 '서울기록문화관 증강현실 전시 체험 서비스'를 시범운영 합니다.
서비스 시범운영 기간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안경을 통해 서울도서관 3층에 있는 서울기록문화관과 옛 시장실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안경을 쓰고서 광화문광장 주변에 있던 조선시대 육조거리를 재현한 '증강현실 육조거리'를 거닐어보고, '시대를 뛰어넘는 창문'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의 응원 장면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시범 운영한 뒤 시민 만족도와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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