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굴보쌈·콩국 달인 "쌀쌀한 날씨에 딱"

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다양한 달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김밥 덕후 달인, 굴보쌈 달인, 콩국 달인 등이 출연한다.

김밥 덕후 달인

전국 팔도 김밥 집 섭렵 550곳, 그동안 먹은 김밥만 1만줄이다. 하루 5끼를 김밥으로 먹을 정도로 김밥에 진심인 달인이 있다. 김밥 모양만으로도 어떤 김밥 집인지 단번에 알아챈다. 달인이 선정한 김밥의 특별한 맛을 만나본다.

은둔食달-굴보쌈 달인

서울 용산에서 36년 간 한 자리를 지켜온 굴보쌈 집이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곳만의 인기 비결은 이틀에 한 번씩 담는다는 달인의 보쌈김치다. 제철 굴과 잡내 없는 야들야들한 보쌈의 조화, 일품김치를 다루는 달인의 정성과 손맛은 손님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은둔食달-콩국 달인

겨울철 별미 콩국 맛집도 있다. 콩국의 전통적인 맛과 방식을 간직한 달인의 가게는 사람들의 발이 끊이지 않는다. 뜨끈한 콩 국물과 그 안에 넣은 찹쌀 튀김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두 배, 재밌는 식감까지 더해진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달인의 콩국을 맛본다.

'생활의 달인'은 이날 밤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