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버리고 방역도 했는데 빈대 '또' 나왔다…부산도 '비상'

김미루 기자 2023. 11. 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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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빈대 출몰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빈대가 확인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역당국에 신고를 접수한 부산 사하구 한 가정집에서 빈대 1마리가 발견됐다.

이 가정집은 지난달 중순 빈대가 출몰해 가구를 버리고 자체 방역을 실시했지만 빈대가 다시 나타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를 받은 부산시는 공식적으로 빈대 1마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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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최근 빈대에 대한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한 호텔 객실에서 빈대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적으로 빈대 출몰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빈대가 확인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역당국에 신고를 접수한 부산 사하구 한 가정집에서 빈대 1마리가 발견됐다.

이 가정집은 지난달 중순 빈대가 출몰해 가구를 버리고 자체 방역을 실시했지만 빈대가 다시 나타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를 받은 부산시는 공식적으로 빈대 1마리를 확인했다. 사하구는 빈대 방역 체계를 구축해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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