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더 올라‥강원 영동 대기 건조, 바람도 약간 강해
[뉴스데스크]
와 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활동하기에 수월하겠는데요.
맑은 날씨 속에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들어오면서 강릉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특히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포근하기까지 하겠고 서울도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도 약간씩 강해서 조그마한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종일 맑겠고 출근길에는 내륙 지방에서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도, 원주 0도, 대구 1도 등으로 중부 지방은 오늘과 비슷하지만 남부 지방에서는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와 광주가 17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금요일에는 충남과 전라권에 눈이 오겠는데요.
이후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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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534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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