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벙이 이상우 방송 최초 안경 벗고 열연 “소름 끼쳐”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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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우가 '회장님네'에 떴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원조 국민 MC 이택림과 80년대 청춘의 아이콘 이상우, 원미연, 이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우는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았던 꺼벙이 가수 이상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상우는 1988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하룻밤의 꿈' 등을 부른 메가 히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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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이상우가 '회장님네'에 떴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원조 국민 MC 이택림과 80년대 청춘의 아이콘 이상우, 원미연, 이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건, 임호, 조하나와 이택림은 포도밭에 도착하기 전 들린 노란 찻집에서 이상우를 만났다. 이날 이상우는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쓰지 않고 등장했다.
이에 식구들은 한참을 못 알아보다 겨우 알아채고선 "이상우 아니냐"며 반가워했다. 이상우는 "일부러 안경 벗고 있었다"며 웃음 지었다. 식구들은 "깜짝 놀랐다", "소름 끼쳐"라며 놀라워했다.
이상우는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았던 꺼벙이 가수 이상우다"고 인사했다. 이상우는 "입상 후 가는 데마다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다.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며 "너무 뵙고 싶은 분들을 만나는 자리라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상우는 1988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하룻밤의 꿈’ 등을 부른 메가 히트 가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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