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림, '원조 국민 MC'인데 히트곡은 0개? "47년간 7장 앨범 모두 쪽박"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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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림이 자신의 히트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국민 MC 이택림이 미니 콘서트를 꾸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택림은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택림은 "47년 동안 음반 7장을 냈는데 다 망한 사람이 있다. 히트곡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다"라며 "그게 바로 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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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택림이 자신의 히트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국민 MC 이택림이 미니 콘서트를 꾸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택림은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택림은 "47년 동안 음반 7장을 냈는데 다 망한 사람이 있다. 히트곡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다"라며 "그게 바로 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김용건, 이택림, 임호, 조하나는 함께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러 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호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신해철 형님의 무한궤도가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택림은 "대학가요제에서 우승한 곡은 라디오에서 주구장창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택림은 강변가요제 이야기를 하며 이상은, 이상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택림은 "내가 좋아했던 노래가 있었다.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였다"라며 "내가 있던 디스토텍에서 그 노래를 틀었다. 이정석이 이걸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90도 인사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건, 이택림, 임호, 조하나는 노란 찻집에 도착했다. 그 사이 손님은 바로 준비를 했다. 손님은 바로 가수 이상우였다. 1988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받았던 가수. 이상우는 "가는 곳마다 노래가 나왔다.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라고 회상했다.
이상우는 "너무 뵙고 싶은 분들이 많아서 기쁜 마음으로 왔다"라며 "오붓하게 앉아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 이택림, 임호, 조하나는 카페에 들어와서 타르트를 주문했다. 임호는 카페 점원을 의심스럽게 바라봤고 바로 "맞으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택림은 고개를 돌렸고 "너 이상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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