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0일 뉴스리뷰
■ 민원서류 발급 정상화…민간과 진상조사·대책수립 TF 가동
먹통사태를 빚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이 평일 업무 첫날 정상화하면서, 민원서류 발급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 사후 방지 대책 수립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상생 금융 압박에…은행권, 이자부담 완화 추진
은행권의 '이자 잔치'에 대한 비판 속에,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수장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상생 금융'을 요구했습니다. 은행들은 올해 안에 소상공인 등의 이자 부담을 낮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대전서 또 전세사기…청년 피해자 200명 넘어
대전에서 또다시 전세사기 피해 고소장이 150여건 넘게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로, 피해자 모임에 2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인 만큼, 추가 고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합참 "북한 위성 발사시 조치"…9·19 효력정지 시사
북한이 조만간 3차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군이 대북 경고 성명을 냈습니다. 만약 발사를 강행한다면, 9·19 남북 군사 합의의 효력정지 등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 음성…손발톱 결과 아직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가 모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남은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를 기다리면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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