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바다서 9t급 어선 불, 1명 무사 구조…진화 중

변재훈 기자 2023. 11. 20.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7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문서섬 인근 바다에서 9.77t급 어선 A호(여수 선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배에 홀로 타고 있던 선장은 때마침 주변 바다를 지나던 어선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구조대를 급파, 선체 전체로 번진 불을 끄고 있다.

불길이 거세 진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20일 오후 7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문서섬 인근 바다에서 9.77t급 어선 A호(여수 선적)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3.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20일 오후 7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문서섬 인근 바다에서 9.77t급 어선 A호(여수 선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배에 홀로 타고 있던 선장은 때마침 주변 바다를 지나던 어선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구조대를 급파, 선체 전체로 번진 불을 끄고 있다. 불길이 거세 진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전했다.

구조된 선장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해경은 진화 작업에 힘쓰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