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대신 하피냐? 토트넘, '새 원톱' 영입 없다... 감독이 반대 "유일하지 않아도 가장 적합한 옵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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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있는 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없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20일(한국시간) 이적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 보도를 인용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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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20일(한국시간) 이적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 보도를 인용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몇 주 동안 해리 케인의 자리를 메울 전문 9번 선수를 찾았다. 후보로 이반 토니(브렌트포드)와 하피냐(바르셀로나),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가 거론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들을 영입하지 않을 계획이다. 토니의 경우 브렌트포드가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손흥민이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시즌을 앞두고 '주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 보냈다. 리그 정상급 공격수였던 케인의 대체자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같은 포지션의 히샬리송이 리그 1~3라운드에서 최전방 자리에서 뛰었지만 부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25~3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를 이적시장에서 데려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손흥민은 압박 속에서 일을 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나는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스트라이커의) 유일한 옵션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가 팀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가장 적합한 옵션이었다"며 "손흥민이 더 많이 뛸수록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이 더 많아질 것이다. 우리의 엄청난 자산이다"고 깊은 신뢰를 보낸 바 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내년 여름으로 미룰 가능성이 크다. 남은 시즌 원톱 자리에 손흥민을 쓰고 히샬리송, '아르헨티나 신성' 알레호 벨르즈를 옵션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버틴 중앙 스트라이커보단 양쪽 측면에서 뛸 측면 공격수 영입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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